코스피 3000선 안착···출범 38년 새 역사(종합)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반등해 3000선에 안착했다. 종가 기준으로도 3000선을 돌파한 건 출범 38년 역사상 처음이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14%(63.47포인트) 오른 3031.68로 마감했다. 전날 오전 사상 처음 3000선을 돌파한 지수는 2960선에서 마감했지만 하루만에 반등해 303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끈건 기관 투자자였다. 기관은 이날 코스피에서만 1조263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까지 3조원 가까이를 순매도하던 기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