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지금 집 사야"···주담대 5개월째 증가에 가계대출 잔액 또 사상 최대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075억원을 돌파하며 또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수요가 늘면서 가계대출 총액이 늘어난 것인데 정부와 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담대, 비대면 주담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총액 관리에 나선만큼 증가세가 줄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각각 발표한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잔액은 1075조원으로 한달전보다 6조9000억원 늘며 사상 최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