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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조국 적은 민주당···박근혜 탄핵은 보수가 한 것”

김건희 “조국 적은 민주당···박근혜 탄핵은 보수가 한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씨가 기자와 가진 이른바 ‘7시간 통화’에서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가 발단이 돼 검찰총장이었던 남편이 대통령 후보가 됐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진보 진영이 아닌 보수가 했다는 정치적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16일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인터넷 매체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와 김씨 사이에 있었던 전화 통화 내용 일부

‘김건희 통화’ 방송 일부 허용···與 “국민 상식 부합”, 野 “선거 개입 나쁜 선례”

‘김건희 통화’ 방송 일부 허용···與 “국민 상식 부합”, 野 “선거 개입 나쁜 선례”

법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와 기자 간 ‘7시간 통화’ 내용의 일부 방송을 허용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환영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며 강하게 반발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4일 논평에서 “법원이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통화내용을 방송 금지해달라는 청구를 사실상 기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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