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코스닥 36% 반등···AI·반도체 타고 시총 500조 첫 돌파
2025년 코스닥시장은 정책 호재와 AI 등 기술주 업황 개선에 힘입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36.5% 상승해 925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시가총액 5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첨단 업종이 시장 상승을 견인했고, 투자심리도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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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36% 반등···AI·반도체 타고 시총 500조 첫 돌파
2025년 코스닥시장은 정책 호재와 AI 등 기술주 업황 개선에 힘입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36.5% 상승해 925포인트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시가총액 500조원을 돌파했다. 반도체, 로봇, 바이오 등 첨단 업종이 시장 상승을 견인했고, 투자심리도 회복됐다.
증권·자산운용사
교보증권, 중장기 성장 체력 강화 위한 조직개편
교보증권이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경영지원과 인사지원 체계로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미래전략파트 등 조직을 신설해 AI,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집중했다. IB부문과 자산관리부문 전문성 또한 강화했다.
재계
[신년사]최태원 "AI·GX 투자, 단순 비용 아닌 미래 준비"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신년사에서 AI 투자, 디지털 전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이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정부와 기업 간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예측 가능한 제도를 통해 기업 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기·전자
삼성, 직접 설계한 GPU '엑시노스 2600'에 심는다···기술 자립 속도
삼성전자가 자체 설계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새로운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에 탑재했다. 기존 AMD 기반에서 벗어나 독자 기술로 설계한 이번 GPU는 애플 및 퀄컴 대비 성능 우위와 비용 절감, AI 기능 향상 등에서 큰 강점을 보인다. 향후 모바일, XR,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
중공업·방산
KAI 투자한 메이사, 97억원 프리IPO 유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공간 분석 AI기업 메이사에 97억원 규모 프리IPO 투자를 단행했다. 누적 350억원 투자 유치에 힘입어 메이사는 2026년 하반기 상장을 추진하고, 위성 데이터 분석·디지털 트윈 등 국방과 우주 사업 전반에서 KAI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포스코, 통합 플랫폼 'My POSCO' 오픈···디지털 혁신 속도
포스코가 기존 제품 홍보와 온라인 주문 채널을 통합한 디지털 플랫폼 '마이 포스코'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개편으로 제품 정보 통합, 키워드 검색, 3D 콘텐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AI 챗봇과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출하·생산 등 업무 절차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해졌다.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마케팅 디지털 전환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기·전자
[신년사]LG전자 류재철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실행·행동하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7만 명 임직원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AI와 실행 속도'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주력 사업 강화, 질적 성장, 글로벌 포트폴리오 확대, 신성장 동력 발굴, 일하는 방식 혁신 등 5대 과제를 강조했다.
전기·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DS 사업장 방문···반도체 사업 직접 챙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사업장을 방문한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기흥캠퍼스에 위치한 DS부문 차세대 연구개발(R&D) 단지 'NRD-K'를 비롯해 메모리 사업장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약 일주일 만의 국내 사업장 방문이다. 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사업장 방문을 두고 반도체 사업 임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한 것으로
전기·전자
삼성·LG, CES 총출동···'미래 혁신' 글로벌 왕좌 노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에 나란히 출격한다. 양사는 이번 전시에서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그룹 차원의 주력 제품과 미래 비전을 대거 공개할 전망이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개최되는 CES 2026에 나란히 참가한다. LG는 LG전자를 비롯한 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계열
산업일반
HD현대, 新안전 비전 선포···정기선 "안전은 기업의 생존 필수조건"
HD현대가 경기도 성남에서 세이프티 포럼을 개최하고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라는 새로운 안전 비전을 선포했다. 위험 관리체계 구축, 안전 문화 수준 향상, 빅데이터와 AI를 통한 실시간 문제 예측·대응 등 구체적 실행 계획도 공개했다. 정부와의 협업 속에 산업현장 안전 강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