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C형감염 감염자 증가 추세···총 217명
강원도 원주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C형감염 감염자가 계속해서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질병관리본부는 24일까지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완료한 1545명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감염자가 자가 102명 추가돼 총 21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과거에 C형간염에 걸린 적이 있거나 현재 감염 중인 사람을 모두 포함한 수치라는 설명이다.이 가운데 현재 치료가 필요한 ‘RNA(리보핵산) 양성’은 총 95명으로 알려졌다. 앞서 발표한 101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