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자체개발 CEM 기술 독일로 수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첨단 연주·압연 기술인 CEM(압축연속주조압연설비)을 독일 엔지니어링 회사인 SMS그룹으로 수출한다.9일 포스코는 SMS그룹과 CEM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EM은 쇳물을 굳히는 연주공정과 철강재를 얇게 펴는 압연공정을 하나로 통합해 에너지 사용량을 종전의 30∼40% 수준으로 줄이면서도 얇고 고장력인 열연코일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양사는 CEM 기술 판매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앞으로 개선되는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