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순이익 줄고 CSM도 하락···한화생명, 상반기 아쉬운 성적표
한화생명이 당국 회계 기준 변경 등으로 인한 일회성 요인과 투자 이익 기저효과로 상반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그러나 컨퍼런스 콜에서는 보험계약마진(CSM) 하락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한화생명이 일반보장 중심의 CSM 성장을 추진해 왔으나, 사실상 성장이 현실화하지 못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별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