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호주 海 'CO2 저장소' 탐사 운영권 획득···"CCS 관련 사업 기회"
최근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을 대상으로 CO2 저장소 확보 움직임이 치열하다. 6일 SK E&S에 따르면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CO2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광구 운영권을 획득했다. SK E&S가 추진하고 있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문상요 SK E&S LNG부문장은 "이번 CO2 저장소 탐사 운영권 확보를 위해 해외 메이저 에너지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이 있었다"며 "향후 국내·외에서 빠르게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