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우건설, 세계 1위 건설사 中 CSCEC와 맞손···해외 프로젝트 공략한다
대우건설이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CSCEC)와 손잡고 해외사업 확장에 나선다. 필리핀에서 입찰 예정인 바탄-카비테 교량 사업 메인 패키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차관 인프라 프로젝트나 공항 프로젝트 등 굵직한 사업에서 협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대우건설은 9월2일 중국 베이징에서 CSCEC사(社)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엔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웬빙 CSCEC 그룹 총괄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