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재매각 들어간 JT저축은행, 이번엔 대주주 적격성 넘을까
일본 금융사 J트러스트가 JT저축은행 매각을 다시 진행한다. 이번에는 JT저축은행과 함께 JT캐피탈도 매각을 함께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번 넘지 못했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권에 따르면 J트러스트는 본사 홈페이지 공시를 통해 JT저축은행과 JT캐피탈 지분을 VI금융투자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계약이 해지된 지 7일 만에 JT캐피탈을 묶어 새로운 MOU를 맺은 셈이다. 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