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보릿고개 넘은 K양극재, 투자 전략은 제각각
국내 양극재 생산기업이 작년 4분기 저점을 끝으로 1분기에는 손익 개선에 성공한 것으로 집계됐다.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LG화학(첨단소재부문), 에코프로비엠 모두 영업손익이 전 분기 대비 성장했고 포스코퓨처엠은 유일하게 1년 전보다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으로 양극재 업황이 불투명한 가운데 대부분의 기업이 생산계획을 속도조절 하기로 했다. 전기차 판매 성장률이 저조하면서 시장 수요에 맞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