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비통신분야 사상 최대 매출 향후 주가 호재될까
KT가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다.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KT 주가는 상승 중 이다. 증권 전문가들은 회계 기준 변경으로 부동산과 구리선 매각 이익이 '영업외'로 인식돼 영업이익이 하락했지만 이 점을 제외하더라도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성적임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1일 KT는 장 시작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138억1200만원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