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뷰티
LF 패션 축소, 금융·식품 확대···사업구조 재편 박차
LF는 전통 패션 중심 구조를 벗어나 금융과 식품 등의 신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매출에서 패션 부문의 비중이 감소한 반면, 금융과 식품 부문은 급성장 중이다. LF는 자회사의 독립적 운영과 함께 투자형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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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패션 축소, 금융·식품 확대···사업구조 재편 박차
LF는 전통 패션 중심 구조를 벗어나 금융과 식품 등의 신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재편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매출에서 패션 부문의 비중이 감소한 반면, 금융과 식품 부문은 급성장 중이다. LF는 자회사의 독립적 운영과 함께 투자형 포트폴리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투자전략
LF, 지난해 영업이익 122% 급증···코람코 실적개선
LF는 지난해 영업이익은 1277억원으로 전년대비 122.56%, 당기순이익은 958억원으로 19.74%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LF의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조9577억원을 기록했다. 또 자산총계는 2조9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자본총계는 1조7783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총계는 1조1421억원으로 늘어나 자본 대비 부채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회사는 "코람코 금융부문 실적 호조로 연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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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소통 강화"···LF 아떼, 온라인 공식몰 오픈
생활문화기업 LF는 자사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공식몰을 본격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아떼는 해당 공식몰을 브랜드의 메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고객들이 신제품 소식, 단독 프로모션, 뷰티 솔루션 등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음은 물론 아떼는 공식몰을 통해 소비자 목소리를 수렴,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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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채널 선호도↑"···LF몰, '실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 확대
LF는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의 '실시간 챗봇 상담 서비스' 기능을 대폭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LF몰은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 확대에 따라 운영 시간을 24시간 365일로 변경했으며 기존 13개에서 32개로 문의 항목도 늘렸다.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LF몰 상담원 연결을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 5월 LF몰이 새롭게 선보인 이 서비스의 현재 이용률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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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이효리 앞세운 '리복'으로 분위기 반전 이룰까
경기 침체로 인한 의류 소비 둔화로 전반적인 패션 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LF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설 모양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F의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은 446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4414억원) 증가에 그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7.9%(118억원)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했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 비용 효율화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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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작년 영업이익 66% 줄어···"코람코 매출 감소가 원인"
LF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6.38% 줄어든 62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007억원으로 전년보다 3.45% 감소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F는 25일 '매출 및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LF는 "부동산 업황 부진에 따라 부동산 금융 부문인 코람코의 매출이 감소했다"며 "LF 신규브랜드 투자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감소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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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이어 이부진도 '완판녀' 등극···'빠투' 가방 품절 대란
재계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착용해 화제를 모은 프랑스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의 검정 숄더백 '르 빠투 백 블랙'이 소비자 사이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해 3월부터 빠투의 국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LF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18일 LF에 따르면 이 사장이 르 빠투 백 블랙을 착용한 직후 2주간 판매량은 직전 2주에 비해 약 1000%가량 증가했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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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오규식 LF 부회장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고객 경험 혁신 최우선"
오규식 LF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는 고금리 지속 등 불투명한 경제상황과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고객의 경험 혁신을 최우선에 두고 브랜드의 변화를 시도하고 차별화된 제품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오 부회장은 이날 오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브랜드 별로 다양한 고객 소통, 창의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려는 시도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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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몰, 홈 화면 개편···"쇼핑 편의성 대폭 강화"
LF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의 홈 화면을 개인화추천과 콘텐츠 영역을 확대·적용해 새롭게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먼저 LF몰은 홈 화면에 고객 개인의 구매·검색 패턴은 물론 관심사, 취향 등 행동 패턴과 성별, 연령대에 따른 맞춤형 기획전과 핫딜 상품을 큐레이션 해주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LF몰 내 전체 400여개 기획전 중 개개인의 쇼핑 선호에 따라 엄선된 50여개의 기획전을 큐레이션 추천하며 고객 중심의 맞춤형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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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고 빠진 LF···패션 이어 부동산업도 '빨간불'
LF가 주력 사업인 패션 부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업이 실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한 때 '효자'로 꼽히던 부동산업이 업황 악화로 인해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다, 향후 '빅딜' 가능성도 있어 여전히 운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F의 올해 3분기 패션 부문 매출은 3081억원으로 전년 동기(3214억원) 대비 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4.0%(116억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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