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 창사 첫 4분기 연속 흑자···연간 흑자 달성 눈앞
SK바이오팜이 창사 이래 첫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에서 세노바메이트(XCOPRI) 판매가 급성장한 것이 흑자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SK바이오팜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1.2% 증가한 수치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수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줄었지만,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은 전 분기 대비 7.7% 성장하며 1133억원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