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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하나로 韓·中 번호 한번에"···SK텔링크, SK텔레콤·차이나모바일과 'CMLink' 출시
SK텔링크는 SK텔레콤 및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의 글로벌 사업 회사인 'CMI(China Mobile International)'와 손잡고 국내 유심으로 한국번호와 중국번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CMLink' 신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중국 내 각종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국 이동전화번호 기반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를 위해 중국 외의 국가에 거주하는 중국인들은 중국 현지 유심을 장착한 별도의 휴대폰을 소지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