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K5’-르노삼성 ‘SM5 TCE’ 자존심 싸움 치열
기아차 더 뉴 K5 시승회를 계기로 기아차와 르노삼성간 설전을 벌이고 있다.국내 완성차 두 업체간 터보엔진 설전은 20일 더 뉴 K5 미디어 시승회를 앞두고 진행된 더 뉴 K5 상품 브리핑에서 시작됐다. 상품 설명이 끝나고 Q&A 시간. 최근에 출시된 르노삼성 SM5 TCE와 뉴 K5 터보엔진과 비교 질문이 나왔다.이 질문에 정선교 기아차 국내상품팀장은 “르노삼성차가 최근 출시한SM5 TCE는 190마력이다”며 “더 뉴 K5 터보의 271마력 보다 성능에서 차이가 크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