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D데이 맞추기 버겁다"···대체거래소 출범에 진땀 흘리는 증권사들
내달 4일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의 출범을 앞두고 증권사들이 막판 시스템 점검에 한창이다. 대체거래소 전산의 핵심은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으로, 거래 체결에 필수적인 요소다. ATS 거래 중 전산 오류가 나타나 먹통이 발생하는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자 개장 직전까지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ATS 개장과 동시에 정규시장(메인마켓)과 프리·애프터마켓 거래를 시작하는 증권사들은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