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왕세제 조카 방한에 靑政 ‘사적 방문’ 한목소리
최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의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만남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불거진 가운데, UAE 왕세제 조카가 특별기편으로 우리나라를 다녀간 사실이 21일 드러났다. 이를 직면한 청와대와 정부 측은 논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적 방문’이라고 적극 해명에 나섰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UAE 왕세제 조카가 한국을 다녀갔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의 방문은 정부와 무관한 방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