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포스코 공동개발 법랑용 강판, 'UL 솔루션즈' 인증 획득
삼성전자가 포스코와 재생 소재 함량을 높인 법랑용 강판을 공동 개발해 UL 솔루션즈로부터 ECV(환경성 주장 검증) 인증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ECV 인증은 재사용·재활용 가능한 소재의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제품의 환경성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부여하는 환경마크다. 제조 공정상 재생 소재 함유율에 대한 공정 심사, 엔지니어 리뷰 등 검증이 필요해 인증 절차가 까다롭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공동 개발한 법랑용 강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