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데일리 전인지, 고열 딛고 일어나···1R 단독선두
8언더파 64타로 코스레코드…김보경·김민선 등 5명, 6언더파 공동 2위지난달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21)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첫 날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우승을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전인지는 1일 전북 무주의 무주안성 골프장(파72·651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이며,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전인지가 이날 기록한 8언더파 64타는 종전 기록(6언더파 66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