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CEO 고액 연봉 논란 휩싸여

빌 윈터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최고경영자(CEO)가 고액 연봉 논란에 휩싸였다고 한국경제신문이 보도했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파이낸셜타임스(FT)는 “SC 이사회가 윈터스 CEO의 자발적 임금 삭감을 요청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주 열린 이 회사 주주총회에선 윈터스 CEO에게 현금 급여 및 스톡옵션 주식 118만5000파운드(약 17억5000만원)와 연금 수당 47만4000파운드(약 7억원)를 주는 내용의 급여안이 통과됐다. 이례적으로 주주의

한국SC은행 적자불구 1500억대 ‘배당잔치’ 금감원 제재

최근 ‘적자배당’ 논란이 불거진 한국SC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재재를 받았다.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최근 한국SC은행(이하 SC은행)이 지난 2014년 소수 경영진의 결정으로 대주주인 SC그룹에 배당금 1500억원을 보낸 것에 대해 제재를 내렸다.금감원은 “2014년 6월부터 배당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시기별·단계별 대응방안을 포함하는 ‘□□ 프로젝트’를 소수의 경영진만 참여하여 비공개로 진행하고 자본적정성 평가에 배당계획을 반영

SC은행, 마이플러스통장 2조원 돌파···2개월 간 ‘특별금리’

한국SC은행은 고금리 자유입출금예금인 ‘마이플러스통장’이 수신고 2조원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2개월 간 연 1.6%의 특별금리도 제공한다.한국SC은행 자사 대표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 해 5월 출시되어 출시 후 약 8개월만인 지난 2월 2일 수신고 2조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한국SC은행은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개설 다음달부터 2개월간 최고 연 1.6%(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이벤

외국계은행 기술금융지원 1%대···SC은행 3374억원 ‘꼴찌’

기술금융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지 1년 반이 넘어가는 시점에 외국계 은행의 기술금융 국내 비중은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은행연합회 기술금융종합상황판에 따르면 작년 11월 누적 시중은행 기술금융 총 지원액 58조3981억원 중 외국계은행은 6847억원에 그쳤다. 한국 시티은행은 3463억원, SC은행은 3374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체 기술금융지원액 중 1.17%에 불과하다.같은 기간 IBK기업은행이 14조5575억원을 지원해 가장 많은 지원에 나선 것으로 나

한국SC은행, 특별퇴직자 961명 확정···임직원의 18%

한국SC은행이 특별퇴직 임직원을 961명으로 확정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SC은행은 특별퇴직을 신청한 임직원 중 심사를 거쳐 961명의 퇴직자를 확정했다. 이는 전체 임직원 5300명(9월말 기준)의 18% 수준이다. SC은행은 퇴직 예정일인 오는 15일을 기준으로 만 40세 이상에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특별퇴직하는 임직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2~60개월분의 특별퇴직금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재취업과 창업 지원금으로 2000만원

SC은행-이마트, ‘이마트360신용카드’ 선봬

SC은행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와 콜라보레이션(콜라보)를 통해 신용카드를 선보였다.SC은행이 이마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마트와 신세계그룹 계열사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마트360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이마트360신용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은행서비스와 이마트를 포함한 신세계그룹 계열사의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이마트, 이마트몰,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5%,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 이용금액

SC은행, ‘PAYCO’ NHN엔터와 손잡았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와 ‘페이코’의 NHN엔터테인먼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SC은행 윤패트릭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과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보유하고 있는 경영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략적 제휴방안을 협의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C은행, ‘아시아 CSR 프로그램’ 은상 수상

SC은행의 사회공헌캠페인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4’가 지난 23일 캐나다 토론토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5 국제비즈니스대상’에서 ‘아시아 지역 올해의 CSR 프로그램’ 은상을 수상했다.‘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 및 정부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국제 권위의 시상식이다. 각 부문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각 1개씩 선정한다. 올해에는 60개 국에서 총

SC은행 노사, 임금피크제 도입 합의

SC은행 노사가 22일 내년 1월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노사 간에 합의했다.내년부터 시행되는 임금피크제는 만 56세에 도달하는 직원(상무보 이하) 가운데 정년연장은퇴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는 직원을 대상으로 만 60세까지 실시된다. 임금피크제 편입 첫 2년 동안은 만 55세 기준 연봉의 각 50%를 받게 되고 그 후 2년 간은 각 40%를 적용 받는다. 이에 따라 임금피크제 4년 동안 만 55세 연봉의 180%를 보장받게 된다. 또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 중에도 성과

박종복 SC은행장, 중학교서 금융교육 특강

박종복(사진) SC은행장이 중학교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SC은행은 박종복 은행장이 지난 20일 인천시 부평구 산곡여자중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박 은행장은 ‘중학생이 알아야 할 경제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계획성 있는 소비, 저축 습관 및 글로벌 은행이 하는 일’ 등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은행 업무 구성하기’ 빙고게임을 통해 은행의 주요 업무를 체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