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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지민-백예린 ‘섬바디’···10대 소녀들의 환상 라이브

[인기가요] 15& 박지민-백예린 ‘섬바디’···10대 소녀들의 환상 라이브

등록 2013.05.05 16:23

수정 2013.05.05 16:42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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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섬바디'.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15& '섬바디'.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15&(피프틴앤드)가 10대라고는 믿기 힘든 폭풍 가창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는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섬바디'(Somebody)’를 열창했다.

이날 15&는 일명 ‘꿀렁춤’과 ‘앙탈춤’을 선보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5&는 10대 답지 않은 안정된 라이브와 능숙한 무대 매너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섬바디’는 진정한 사랑을 꿈꾸며 자신들이 원하는 ‘섬바디’를 찾는 소녀들의 발랄한 감성이 담겨 있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가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아이유 황광희 이현우가 MC를 맡았으며 싸이와 조용필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특히 조용필은 ‘바운스’와 ‘헬로’ 두 곡을 1위 후보곡으로 올려 놓으며 ‘가왕’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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