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7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2000억 상생펀드 조성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GS리테일과 우리은행이 조성한 ‘2000억 상생펀드’는 GS리테일의 농수축산 생산자 등 1200백여 상품공급 파트너사와 창업을 원하는 창업지원자가 투자비를 필요로 할 때 기존 대출 금리 보다 최대 2.7%P까지 인하된 파격적인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GS리테일은 기술과 열정을 겸비한 중소 파트너사와 창업에 대한 의지가 있는 창업지원자 및 기존 경영주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한 결과 파트너사와 경영주의 투자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저리 상생펀드’를 기획하게 됐다.
회사는 상생펀드를 통해 GS리테일 파트너사의 투자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보다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중소기업 파트너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열정이 가득한 창업 지원자와 기존의 경영주 역시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창업 지원자의 재정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GS25에 대한 만족감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윤성 GS리테일 CFO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경영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창조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화 기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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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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