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언맨3'가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7일 하루 전국 1245개 스크린에서 12만 328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616만 8189명.
‘아이언맨3’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감행하는 테러조직 텐 링스의 보스 만다린과 아이언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펠트로, 벤 킹슬리, 돈 치들, 가이 피어스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545개 스크린에서 3만 8846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국노래자랑’이 차지했으며 전국294개 스크린에서 8358명의 관객을 모은 ‘전설의 주먹’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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