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19·연세대)가 제27회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선전하고 있다.
손연재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대회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17.433점)·곤봉(17.500점) 합계 34.933점을 받았다.
전날 볼(17.800점)·후프(16.700점)에서 받은 34.500점에 합쳐 총 69.433점을 받은 손연재는 16명의 선수가 겨룬 1조 경기가 끝난 현재 2위다.
1위는 러시아 마르가리타 마문(73.466점)이다. 개인종합은 2조 선수 16명까지 모두 경기를 마친 뒤 가려진다. 손연재는 리본과 곤봉 종목 모두 상위권으로, 16일 종목별 결선 진출도 유력하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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