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여의도 KT건물에 입주할 계획이며 수요자에게 최신설비의 고집적·고효율 데이터센터를 제공하고 금융 IT인프라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계획이다.
코스콤은 이번 협력관계 구축으로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표준을 만들어 선도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 악화에 직면한 금융투자업계의 IT인프라 투자 및 운영 효율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상생의 금융 클라우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향후 양사는 여의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증가 등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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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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