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하철 운행 중단에 대해 “폭염으로 인해 전차선의 연결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력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전차가 멈춰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따라 도시철도공사는 처음 전차가 멈춰선 뚝섬∼청담역 구간에 조사팀을 보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운행 중단으로 하행선에서 돌아와야 할 차량들이 제때 오지 못해 상행선도 배차간격이 20분 정도로 늘어나면서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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