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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일간의 고공농성 드디어 끝났다

[NW포토]202일간의 고공농성 드디어 끝났다

등록 2013.08.26 17:25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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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벌이던 전국학습지산업노조 재능교육지부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202일간의 종탑농성을 끝내고 동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성당 종탑에서 농성을 벌이던 전국학습지산업노조 재능교육지부 오수영, 여민희 조합원이 202일간의 종탑농성을 끝내고 동료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국내 비정규직 사상 최장기 농성을 하던 재능교육 노사가 지난 25일 해고자 전원복직과 단체협상 원상복구에 전격 합의했다. 이번 농성은 2007년 12월 21일부터 시작하여 2,076일(5년8개월)만에 마무리가 됐다.

노사는 2013년 8월 26일 오후 장기농성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 조인식을 가지고, 합의문에서 계약해지자 12명 전원 복직, 5년 전 단체교섭으로 복귀 및 연내 새 단체 교섭, 일체의 민형사 소송 취하, 노사협력기금에 2억2000만원 지급 등을 약속했다.

김동민 기자 life@

뉴스웨이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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