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는 세상을 바꾼 컴퓨터 ‘애플 I’ 을 탄생시킨 천재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잡스’의 개봉을 기념해 넥슨컴퓨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애플 I’은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만든 최초의 애플 컴퓨터로 1976년 시판돼 총 200여대가 판매됐으며 현재 전세계에 약 50여대의 기기가 남아있다.
넥슨컴퓨터는 이 중 정상적 가동이 되는 6대의 컴퓨터 중 1대를 낙찰 받아 현재 박물관 1층 웰컴스테이스지 전시실에 전시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27일부터 9월1일까지 넥슨컴퓨터박물관을 방문해 1층 오픈스테이지에 전시돼 있는 ‘애플 I’ 을 촬영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고 ‘넥슨컴퓨터박물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exonComputerMuseum)을 태그 하면 된다.
영화 예매권은 이벤트 기간 내에 참여하는 선착순 100명(1인당 2매)에게 증정되며 예매권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영화 ‘잡스’는 세상에 혁신을 몰고 온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그의 20대~40대 시절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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