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민노총에 대해 “민노총은 9월 초 철도노조가 KTX 민영화 반대 파업에 들어가면 이와 연대해 대대적인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며 “KTX를 민영화한다고 한 적도 없는데 이를 민영화라고 억지 논리를 갖다 붙여 무리한 강경투쟁을 하겠다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최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따른 결산국회 지연 및 9월 정기국회 파행 우려에 대해 “국회법에 따라 31일까지 결산안을 심의·의결 하도록 돼 있지만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졸속·부실 심사가 될까 우려하는 상황이다. 이대로 가면 정기국회 일정까지 차질을 빚게 생겼다”고 밝혔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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