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의 강남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논현동 도산대로로 이전됐다.
푸조 한국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강남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논현동 도산대로 사거리로 이전하고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과거 포드·링컨의 신사전시장으로 활용됐던 건물에 둥지를 튼 푸조 강남전시장은 연면적 831㎡(251평)로 최대 11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전시장 내에는 208을 비롯한 다양한 푸조 대표 모델들이 전시됐다.
또한 지하 1층에는 넓은 주차공간과 쾌적한 고객 전용라운지 등을 갖춘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푸조 강남전시장은 이전 청담전시장을 통해 강남 지역의 판매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해온 ㈜삼선글로벌모터스가 운영한다.
푸조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강남전시장을 통해 푸조 브랜드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또한 격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