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동반성장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태성은 한전KPS 사장은 최근 노사간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 와의 조화로운 번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태 사장은 공동선언문에서 “지금까지 한전KPS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많은 발전을 이뤄 왔다”며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전KPS는 노와 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는 선진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필수 공익사업장으로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최선의 노력 다하고 가정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가족친화정책 개발과 시행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또 일자리 창출과 고졸채용 확대 등 청년실업 해소 및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해 인재 채용에 있어 차별성을 두지 않겠다는 방침도 포함됐다.
더불어 한전KPS와 노조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나눔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도 선언문에 내포됐다.
이에 앞서 한전KPS는 지난 23일 경주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도 노사한마음대회’에서 태성은 사장과 박찬희 노조위원장이 공동으로 ‘노사의 사회적책임 실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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