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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환 감독 “‘코알라’ 속 햄버거 소재? 그냥 공간에 맞추다 보니”

[영화 코알라] 김주환 감독 “‘코알라’ 속 햄버거 소재? 그냥 공간에 맞추다 보니”

등록 2013.10.16 12:4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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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환 감독 “‘코알라’ 속 햄버거 소재? 그냥 공간에 맞추다 보니” 기사의 사진

김주환 감독이 영화 ‘코알라’의 소재인 햄버거를 사용한 이유를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코알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 감독은 “실제 아는 선배가 운영하는 햄버거 가게를 대여해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턴트 음식이지만 가게에 맞춰서 활용을 하려다 보니 햄버거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좁은 공간에서 촬영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는데 배우들이 잘 따라와 주셨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돌렸다.

영화 ‘코알라’는 창업을 위해 사표를 던진 동빈(박영서)과 오디션만 200번에 도전 중인 종익(송유하)과 시급 협상의 달인 알바 소녀 우리(박진주)가 햄버거 가게 버거보이를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그린다. 배우 박영서 박진주 그리고 송유하가 출연하며 영화 투자 배급사 쇼박스에서 투자지원팀 근무를 하는 김주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 영화다. 개봉은 오는 24일.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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