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사트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파사트 2.5 가솔린과 2.0 TDI 모델에 프론트 범퍼 스포일러, 리어 범퍼 스포일러, 사이드 트림, 트렁크 스포일러, 페달캡이 더해져 스포티한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됐다.
파사트 2.5 가솔린 모델은 동력 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6단 팁트로닉 변속기와 4기통 엔진에 비해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하며 6기통 엔진에 비해 더욱 효율적인 연비를 구현한 5기통 2.5 가솔린 엔진이 조합된 모델이다.
특히 환경부가 인증한 저공해 3등급 차량으로 서울시 공영주차장 50%(경기 50%, 인천 20%), 지하철 환승 주차장 8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사트 2.0 TDI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첨단 클린 디젤엔진인 2.0 TDI 엔진과 함께 6단 DSG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강력한 힘과 더불어 복합연비14.6km/ℓ(도심: 12.6km/ℓ, 고속: 17.9km/ℓ)의 탁월한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3810만원, 2.0 TDI 4140만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2013년형에 한해 진행된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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