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한 ‘황금 무지개’는 13.2%(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일 첫 방송분 10.9%보다 2.3%P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김백원(김유정)이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을 그리워하면서도 동생들인 만원, 십원, 열원, 일원, 영원 등 동생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과정을 그려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18.8%, SBS 시네드라마 ‘낯선사람’은 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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