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15일 대전 관저5지구 B-1블록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층 5개 동 전용 △74A㎡ 129가구 △74B㎡ 43가구 △84A㎡ 144가구 △84B㎡ 144가구 등 총 460가구 규모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외곽 일부 주차공간 존재) 전용 84㎡ 4Bay 구조와 키즈카페, 도서관, 피트니스,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 약 40%의 조경면적, 지역난방 등이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는 느리울초, 선암초, 느리울중, 봉우중, 동방고 등을 포함해 14개 학교가 있다. 특히 단지와 맞닿아 초교가 개교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00만원대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28일 당첨자발표, 내달 3~5일 계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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