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현구 대표이사는 2005년 LG전자 PC해외마케팅담당을 거쳐 2006년부터 LG데이콤에서 경영기획담당과 e-biz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또 2010년부터는 LG유플러스 경영지원담당과 구매담당, 스마트홈사업부장, 컨버지드홈사업부장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에 대해 미디어로그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모회사인 LG유플러스와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형성을 통해 모-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디어로그는 LG유플러스의 미디어 콘텐츠 전문 자회사로서, 2000년 3월 LG인터넷(채널아이, 1997)과 한컴네트(심마니검색, 1997), LG데이콤의 천리안(1985) 사업부를 통합해 데이콤멀티미디어로 설립됐다. 2012년 5월 현재의 미디어로그로 사명을 변경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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