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2블록에 분양 중인 ‘문정2구역 엠스테이트’ 오피스텔이 성황리에 청약을 끝냈다.
시행사인 엠에스뉴브는 지난 23~24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전체 730실 공급에 총 8760명이 청약, 평균 경쟁률 12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전용 53㎡는 28실 모집에 1624명의 청약자가 몰려, 최고 경쟁률인 58대 1을 기록했다.
‘엠스테이트’ 분양관계자는 “풍부한 개발호재와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었다”며 “특히 8호선 문정역 초역세권에 있고 단지 내 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 고정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담첨자는 25일 발표됐으며 계약은 26~27일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상 17층 전용 26~53㎡, 총 730실 규모로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다. 현재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의 혜택도 제공 중이며 전 가구 전용 85㎡ 이하로 구성돼 연내 계약 시 양도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번지 일대에 마련됐다. 준공은 오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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