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한화그룹은 지난 9일 2013년 하반기 신입사원 128명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국립대전현충원 방문은 한화그룹 신입사원 연수교육과정 중 하나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애국심 고취 및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첫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은 현충탑을 참배한 후 묘비 닦기, 주변 쓰레기 줍기, 시든 꽃과 낡은 헌화 수거하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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