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송플레이스(송은이·FT아일랜드 송승현)가 다양한 아이돌로 파격 변신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10일, FNC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에는 투송플레이스 신곡 ‘나이-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티저 속 투송플레이스는 기발한 패러디 선물세트로 장면마다 대폭소를 자아낸다. 8일 미리 사진으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트러블메이커를 포함해 엑소·미스에이·투애니원·선미·로빈 시크 등 패러디한 아티스트만 줄잡아 6팀이다.
투송플레이스와 김숙, 안영미, 김지민, 신보라, 허안나는 엑소 ‘늑대와 미녀’ 패러디에 도전했으며, 송은이, 김숙, 신보라, 안영미 등은 ‘그리워해요’ 뮤비 속 투애니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김생민이 깜짝 등장한 엑소 ‘으르렁’ 패러디와 송은이와 여자 댄서들이 펼치는 미스에이 ‘허쉬’ 패러디도 영상의 하이라이트다.
기발한 패러디뿐 아니라 호화 캐스팅으로도 눈길을 모으는 ‘나이-키’ 뮤직 비디오 풀 영상은 13일 낮 공개 예정으로 핫한 대세 예능인들의 온 몸을 불사르는 명품 연기를 볼 수 있다.
한편 9일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신고식을 가진 투송플레이스는 10일 저녁 KBS ‘뮤직뱅크’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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