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과 가수 김장훈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5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가수 김장훈이 크레용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소방관 응원 프로젝트’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젝트 활동계획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 참석한 크레용팝은 “올해 4월초 쯤 신곡이 나올 예정”이라며 “지금은 해외와 국내를 왔다갔다 하면서 김장훈 선배님과 함께 ‘히어로’ 공연을 오는 16일에 할 계획이다. 17일 길거리 콘서트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장훈은 “북미를 거쳐 해외 공연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신나는 음악과 더 발전 된 모습으로 올해 크리스마스 때 국내에서 공연 하겠다”
한편 ‘히어로’는 강력한 록사운드에 맞춰 크레용팝의 상큼한 목소리와 김장훈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으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관들을 영웅에 비유해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히어로’ 음원을 통한 수익금은 소방관 유가족 및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며 오는 16일 아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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