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컨벤션센터에서 유럽의 영향력있는 B2B매거진 ‘인에이브이에이션(InAVation)’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Most InAVative Display’ 부문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인 95형 ME95C 모델이 뽑혔다.
95형 ME95C 제품은 작년 말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했다. 세로로 설치 시 2M가 넘는 대형 제품으로 제품 실제 크기로 다양한 상품을 보여 주거나 패션쇼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 줄 수 있어 백화점 쇼윈도 등에 적합하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들이 유럽은 물론 전 세계 B2B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유럽의 대표 B2B 매거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더 나은 품질과 기술로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정은 기자 peregrino@
뉴스웨이 박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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