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가 갈라쇼 Imagine을 보여줄 가치가 있는 장소인지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 선수에 대한 편파판정이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가운데 김태호PD가 평화와 반전의 상징인 ‘이매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비꼰 것이다.
‘이매진’은 김연아가 오는 2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김태호 PD는 이에 앞서 “불곰(러시아) 너희 진짜 너무한다··· 이럴 거면 올림픽을 왜 하냐”라며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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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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