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드는 분양시장]금호건설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

강남 접근성 우수 커뮤니티시설 ‘굿’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 야경투시도. 사진=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분양 중인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이 서울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에게 인기다. 수도권과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서다.

이 단지는 전용 67~113㎡ 총 221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이 뛰어나고 4베이(Bay)·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평택용이 금호 어울림’은 대단지답게 평택 최대규모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사우나 시설과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되며 골프연습장·다목적룸·대형 독서실·멀티미디어실·스튜디오·코인세탁실·키즈카페·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대형마트·영화관·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수원 등 인접 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내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강남과 접근성이 좋은 주거지역으로 수요자가 몰리면서 부쩍 관심이 늘어났다”며 “작년보다 문의 전화가 30~40% 증가했고 계약도 3배정도 늘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