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3일 하루 동안 전국 353개 스크린에서 총 2만 22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821만 7724명.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로 ‘수상한 그녀’는 역대 박스오피스 13위 ‘과속스캔들’(822만 3266명)에 -6000여 명 수준으로까지 따라잡았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6만 9978명을 동원한 ‘논스톱’이 차지했고, 2위는 2만 5331명을 끌어 모은 ‘폼페이:최후의 날’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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