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4인조 걸그룹 1PS(원피스)의 데뷔곡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 반응이 화제다.
지난 3일 원피스의 신곡 '여자이니까'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 된 후 여러번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이슈 1위에 머무르고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신인으로써 당돌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원피스 멤버들은 수줍은 마음을 표현하는 안무와 표정, 제스처 등 멤버들 개인이 가지고 있는 깨끗한 이미지와 청순한 모습을 보컬과 함께 부각시켜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최근 섹시 컨셉으로 피로한 가요계에 청순이란 컨셉으로 데뷔한 원피스는 신인인데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청순의 새바람을 뜨겁게 일으키고 있어 2014년 주목해야 할 걸그룹으로 네티즌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또한 '여자이니까'는 최근 카라의 한승연과 홍종현 주연의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에 삽입돼 인기를 얻고 있다.
원피스의 '여자이니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의 "귀여운 원피스 멤버들 보고있으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섹시는 이제 질렸어 드디어 청순컨셉의 걸그룹이 나왔네", "예전 핑클 느낌의 그룹이라 너무 반갑다", "타이틀곡도 좋고 서브곡 둘다 좋다" 등 국내외 팬들의 다양한 반응을 얻고 있다.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의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원피스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The First Score(더 퍼스트 스코어)'의 타이틀곡 '여자이니까'는 트렌디한 팝댄스와 웅장한 스트링이 절묘하게 조합됐으며 멤버 4명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보컬들이 잘 뭍어나는 곡이다. 또 한 남자에 대한 짝사랑의 감정이 수줍게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다.
화사한 비쥬얼과 청순미를 뽐내며 데뷔한 4인조 보컬그룹 원피스는 화제의 신곡 '여자이니까'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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