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11일 하루 동안 전국 350개 스크린에서 총 1만 51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46만 4212명.
‘수상한 그녀’는 개봉 이후 줄곧 흥행 ‘TOP5’를 유지하며 여러 기록을 갈아치웠다. ‘과속스캔들’을 넘어서 1000만 돌파까지도 가능하단 예측을 들을 정도로 그 기세가 엄청났다. 현재 극장가의 흥행작인 ‘300: 제국의 부활’ ‘논스톱’ 등과 함께 흥행 ‘TOP3’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6만 448명을 동원한 ‘300: 제국의 부활’이다. 이어 2위는 3만 273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논스톱’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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