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수상한 그녀’는 12일 하루 동안 전국 334개 스크린에서 총 1만 61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48만 402명.
지난 1월 22일 개봉 후 이날까지 ‘수상한 그녀’는 박스오피스 5위권을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850만을 바라보게 됐다. 평일 기준 1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달 말 9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300:제국의 부활’로 6만 212명을 끌어 모았다. 2위는 3만 6765명의 관객을 동원한 ‘논스톱’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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