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의 ‘흔한 노래’가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임창정 정규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가 멜론, 엠넷,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올레뮤직,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발매 이틀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다양한 취향의 청취자들이 포진해있는 모든 음악차트에서 지속적으로 차트 1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특히, 2월 발매 후 줄곧 상위권을 지켜온 소유X정기고와 2NE1 소녀시대 등 쟁쟁한 음원강자들을 제치고 모든 차트에서 장시간 1위를 지켰다는 것은 가히 대한민국 음악차트를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동안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그의 빛나는 존재감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순간이다.
음반매장에서도 임창정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각 온라인 음반판매사이트와 매장에는 임창정 12집 품절을 안내하는 문구가 속속 올라오고 있어 앨범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아직 물량이 남아있는 음반판매처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임창정 음반 구하기에 나서고 있다.
임창정이 5년 만에 발매하는 12집 타이틀곡 ‘흔한 노래’는 흔한 유행가처럼 이별의 아픔을 조금씩 잊어가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발라드곡으로 임창정의 담담하면서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임창정은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흔한 노래’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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