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싸고 혜택많은 아파트 ‘호평’
경남기업이 21일 동탄2신도시 A-101블록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32층 4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4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근린생활시설 및 상업시설이 단지와 매우 인접하고 초·중·고 모두 도보권으로 접근할 수 있어 주변 생활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가까워 먼저 입주한 시범단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다.
실제 시범단지 입주가 대부분 내년까지 완료되며 교통망과 주변 상업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이 아파트 입주시기에는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서 바로 치동천 진출입을 할 수 있으며 인근 수변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운동 및 산책 등 여유로운 여가를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교통도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수서~평택간 KTX 동탄역(내년 예정), GTX 동탄역(2020년 예정) 등 교통망이 확충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 쾌속 도로망을 이용해 다른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 중후반에 공급할 예정이며,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26일, 1·2순위 27일, 3순위 28일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발표는 내달 3일, 계약은 8~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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